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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왠·기뮤, 오늘(14일) '금수저' OST 'Be there' 발매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싱어송라이터 오왠(O.WHEN)과 신인 아티스트 기뮤가 ‘금수저’ OST 네 번째 주자로 나섰다.

오왠과 기뮤가 가창에 참여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의 네 번째 OST ‘Be there (비 데어)’가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e there (비 데어)’는 남자 버전과 여자 버전으로 제작돼 오왠과 기뮤가 각각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가창해 시청자들의 듣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 두 가지 버전의 OST가 동시에 공개될 것도 예고돼 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오왠과 ���뮤가 각각 가창한 ‘Be there’는 누구나 겪는 인생의 아프고 어두운 나날들의 먹구름이 지나가고 포근한 햇빛이 비춰오듯 늘 곁에서 따스하게 마음을 안아주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진정성 넘치는 가사를 통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덤덤하지만 깊이 있는 음색의 오왠과 봄날 피어나는 향기로운 꽃 같은 목소리의 신인 아티스트 기뮤가 각자의 감성을 담아 서로 다른 느낌의 ‘Be there’를 완성해내며 리스너들에게 잔잔한 울림과 위로를 전할 전망이다.

이에 ‘금수저’ OST 네 번째 주자로 참여한 오왠과 기뮤는 자신만의 음악성과 감성적인 보컬을 통해 스토리에 힘을 불어넣고, 극에 강한 설득력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금수저’는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 금수저가 된 부모체인징 어드벤처 욕망 판타지 드라마다. ‘금수저’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45분 MBC에서 방송된다.

오왠과 기뮤가 가창에 참여한 ‘금수저’ OST Part.4 ‘Be there’는 1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MBC, SL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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