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눈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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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지현이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에 출연을 확정했다.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다. 배우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 이주영을 비롯 수많은 연기파 배우들의 총집합으로 시작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

우지현은 극 중 형사 ‘차재경’ 역으로 분한다. ‘차수안’(이주영 분)의 오빠이기도 한 ‘차재경’은 사건을 쫓는 형사의 모습부터 무뚝뚝하면서도 은근히 동생을 챙기는 츤데레 오빠의 모습까지 다양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우지현은 올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뚜렷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그는 영화 ‘제비’, ‘너의 순간’, ‘그녀의 취미생활’에 출연해 맡은 캐릭터마다 깊이 있는 연기를 선사,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었다. 이어 상반기 인기작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강렬한 임팩트를 보여준 우지현은 현재 ENA에서 방영 중인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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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의 날’에서 제이로펌 변호사 ‘최택균’ 역을 맡은 우지현. 지난 3회에 첫 등장한 ‘최택균’이 과거 ‘최로희’(유나 분)의 홈스쿨링 선생님이었던 사실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끈다. 이와 동시에 ‘최택균’이 ‘김명준’(윤계상 분), ‘최로희’와 앞으로 어떤 관계성을 가질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회차마다 보일 우지현의 완성도 있는 연기가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이렇듯, 여러 작품에서 호연하며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우지현이 차기작 ‘거래’에서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거래’는 오는 10월 6일 금요일에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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