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 (배우)
황해 黃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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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전홍구 全鴻玖 |
출생 | 1921년 3월 6일 일제 강점기 강원도 고성군 장전면 |
사망 | 2005년 2월 9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 (83세)
국적 | 대한민국 |
다른 이름 | 장전(長箭) |
직업 | 연극배우, 가수, 영화배우 |
활동 기간 | 1939년 ~ 1990년 |
종교 | 장로회 |
학력 | 경성고등상업학교 졸업 |
친척 | 전보람(손녀) 전우람(손녀) 전유빈(손자) 전효빈(손자) 전오승(족척 아우) 나애심(족척 누이동생) 전봉애(족척 누이동생) 전봉옥(족척 누이동생) 전영선(족척 조카딸) |
배우자 | 백설희 |
자녀 | 슬하 4남 1녀 둘째아들 전영록(가수 겸 영화배우) 넷째아들 전진영(배우, 가수 겸 작사가) |
황해(黃海, 1921년 3월 6일 ~ 2005년 2월 9일)는 대한민국의 영화배우, 연극배우, 가수이다.
생애[편집]
강원도 고성에서 출생하였다. 1939년 성보악극단에서 연극배우와 가수로 데뷔하였다. 한국영상자료원에서 만든 데이터베이스에 의하면, 1949년애 영화배우로 데뷔하였고, 극작가인 동랑 유치진이 쓴 희곡이 원작인 소(소작농민인 국서 역)를 비롯한 222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부인인 가수 백설희와의 사이에서 슬하 4남 1녀를 두었다. 둘째아들은 싱어송라이터 겸 영화배우 전영록, 넷째아들은 배우·가수 겸 작사가 전진영, 손녀 가운데서는 가수 겸 연기자 전보람, 가수 전우람이 있다. 2005년 2월 9일 지병인 당뇨로 별세했다.
열정이 있는 배우[편집]
전쟁영화인 독불장군에서 주인공 강철구를 연기한 아들 전영록과 함께 출연했다. 영화에서 황해 배우는 국군 간첩이 잡히자, 동조자로 몰려 하얀 사각팬티만 걸친 채 벌거벗은 남성 배우들과 함께 손이 뒤로 묶이고 웃통을 벗은 채 끌려와서 인민군에게 거칠게 발길질을 당하고, 총살을 당하는 연기, 가까스로 살아남았지만, 오철승이 연기한 손자 철이가 물고문을 당하고, 자신도 자백을 강요당하는 장면, 소련 박사(박재주 배우), 인민군들이 하얀 사각��티만 걸친, 벌거벗은 남성들을 끌고 와서, 세균주사를 놓음으로써 생물학전을 준비하는 학교에 불화살을 날리는 장면을 연기했다. "최하원 감독의 <독짓는 늙은이>(1969)에서의 호연으로 백상예술대상을 받"(한국영상자료원 데이터베이스)을 정도로 영화계에서 배우로서 존중을 받았지만, 배역에 상관없이 자신이 맡은 보조인물인 황 노인을 최선을 다해 연기를 했던 것.
출연작[편집]
영화[편집]
- 《마부》 (1961년) - 창수
- 《5인의 해병》 (1961년)
- 《현상붙은 사나이》 (1961년)
- 《악의 꽃》 (1961년)
- 《와룡선생 상경기》 (1962년)
- 《두만강아 잘 있거라》 (1963년)
- 《김약국의 딸들》 (1963년)
- 《벌거숭이》 (1966년)
- 《누명 쓴 사나이》 (1966년)
- 《독 짓는 늙은이》 (1969년)
- 《태양은 늙지 않는다》 (1970년)
- 《황금독수리》 (1971년)
- 《명동에 흐르는 세월 (1971년)
- 《쇠사슬을 끊어라》 (1971년)
- 《남과 여》 (1972년)
- 《인왕산 호랑이》 (1972년)
- 《우정》 (1973년)
- 《증언》 (1974년)
- 《울지 않으리》 (1974년)
- 《토지》 (1974년)
- 《너무 너무 좋은 거야》 (1976년)
- 《도솔산 최후의 날》 (1977년)
- 《꽃신》 (1978년)
- 《슬픔은 저별들에게도》 (1978년)
- 《독수리 날개를 펴라》 (1978년)
- 《심봤다》 (1979년)
- 《골목대장》 (1979년)
- 《정조》 (1979년)
- 《고래섬 소동》 (1981년)
- 《이 한몸 돌이 되어》 (1983년)
- 《땜장이 아내》 (1983년)
- 《청 블루스케치》 (1986년)
- 《금달래》 (1986년)
- 《대야망》 (1987년)
- 《독불장군》 (1987년) - 황노인
- 《춘화춘풍》 (1989년)
- 《그들도 우리처럼》 (1990년) - 심씨
드라마[편집]
- 1974년 《꽃피는 팔도강산》
가족 관계[편집]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