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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순정복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편성으로 방송 시간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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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드라마 ‘순정복서’가 방송 시간을 변경했다.

25일 KBS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KBS2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편성 시간 변동에 대한 공지를 게재했다.

KBS는 “25일 10회, 26일 11회가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며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BS 공식 계정
KBS 공식 계정
지난달 21일부터 방송 중인 ‘순정복서’는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 조작 탈출기를 그린 작품이다.

‘순정복서’에는 배우 김소혜와 이상엽 외에 박지환, 김형묵, 위너 김진우, 하승리, 채원빈 등이 호흡을 맞추고 있다.

기존 방송 시간인 9시 45분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편성으로 방송 시간이 연기돼 10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순정복서’는 지난 19일 방송 예정이었던 10회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로 결방된 바 있다.

오늘(25일) 방송될 예정이었던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역시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 방송 편성으로 10월 6일 방송까지 2주 연속 결방된다.

‘순정복서’는 매주 월, 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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