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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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소리란 한국어 자음의 분류 중 하나이다. ㄲ, ㄸ, ㅃ, ㅆ, ㅉ를 말한다. 예사소리 ㄱ, ㄷ, ㅂ, ㅈ, ㅅ와 거센소리 ㅋ, ㅌ, ㅍ, ㅊ와 함께 3개씩 짝을 이룬다. 단, ㅆ은 거센소리에 해당하는 소리가 없다.
된소리되기
[편집]예사소리가 된소리로 발음되는 현상을 된소리되기라고 한다. 된소리되기는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일어난다.[1]
- 음절 끝 ㄱ, ㄷ, ㅂ 뒤에 ㄱ, ㄷ, ㅂ, ㅅ, ㅈ이 올 때
- 용언의 어간 받침 ㄴ, ㅁ 뒤에 ㄱ, ㄷ, ㅅ, ㅈ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올 때
- 한자어에서 ㄹ 받침 뒤에 연결되는 ㄷ, ㅅ, ㅈ
된소리되기의 예시
[편집]외래어 표기법에서의 된소리
[편집]외래어 표기법에서는 "파열음 표기에서는 된소리를 쓰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라고 서술되어 있다.[2] 그러나 사람들은 영어에서 온 외래어는 격음 (ㅋ, ㅌ, ㅍ, ㅊ)으로 적으면서 프랑스어에서 온 외래어는 경음으로 적는 경향이 있다.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최원식 외 (2018년). 《고등학교 국어》. 창비. 130쪽. ISBN 979-11-86367-64-3.
- ↑ ㅅ 계열 된소리도 포함. 원래 "씨스타"는 "시스타"로 표기하는 것이 외래어 표기법에 맞는 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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