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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검색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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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검색 엔진의 구조

메타 검색 엔진은 키워드 검색 쿼리를 전송하면 서버가 이를 받아 미리 지정한 포털 사이트들에 쿼리를 전송하여 각 포털 사이트의 검색결과를 받아 사용자에게 한번에 보여주는 엔진이자, 검색 도구[1]이다. 검색대상 콘텐츠에 따라 실시간으로 포털 사이트에 쿼리를 전송하기도 하며 각 포털 사이트의 콘텐츠를 미리 수집하여 자체 데이터베이스화를 한 다음 사용자의 쿼리가 있을 경우 자체에서만 결과를 보여 주기도 한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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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검색의 개념을 통합한 최초의 인물은 콜로라도 주립 대학교의 Daniel Dreilinger였다. 그는 사용자가 최대 20개의 다른 검색 엔진과 디렉터리를 한 번에 검색할 수 있게 하는 SearchSavvy를 공개했다. 빠르긴 했지만 이 검색 엔진은 단순한 검색으로 제한이 되었으므로 신뢰성이 너무 없었다. 워싱턴 대학교의 학생 Eric Selberg는 더 업데이트된 버전을 공개했으며 이름은 메타크롤러이다.

또다른 메타검색 엔진은 1996년 5월 20일 만들어진 핫봇(HotBot)이며 당시 와이어드가 소유하고 있었다. 잉크토미와 다이렉트 히트 데이터��이스에서 오는 검색 결과를 가진 검색 엔진이었다.

한국의 경우 1995년에 최초의 한글검색엔진인 '코시크(kor-seek)'와 1996년에 서비스를 시작한 '까치네'의 두 검색엔진을 동시에 검색해주기 위해 서비스를 개시한 미스다찾니가 최초의 메타검색엔진으로 알려져 있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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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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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andy Berger's Great Age Guide to the Internet By Sandy Berger. Que Publishing, 2005, ISBN 0-7897-3442-7.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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